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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Hadron
작성일 2017-12-27 23:16:58 KST 조회 326
제목
오늘본 영화 소감

패터슨

담백하긴 했는데 너무 담백했다

카일로 렌 배우가 계속 생각났다

 

1987

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문성근이 안기부장으로 나오고, 쿠키영상으로 문익환 목사가 나와서 아이러니함을 느낌

강동원이 등장할 때 손수건으로 입을 복면으로 가리고 있다가 벗으니까 극장 내 환호성이 여럿 들림

올해 초에 이한열 기념 행사 갔던 것이 잠깐 생각났다 

 

원더

담담하지만 매우 재밌다

깜짝 등장하는 형들이 매우 많았다

 

결론은 세 영화 전부 재밌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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