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바인 블러드후프 아직 되게 젊은 편 아님?

 

안두인이랑 친구 먹는 연배의 청년인데

한국어 더빙판은 더빙 포인트를 왜케 노인네처럼 잡아놨는지?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나 싶어서 원어판 보니까 되게 위트 있고 가벼운 분위기로 말하는 캐릭인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완전 술에 꼴은 노친네를 만들어놨음 (게다가 사울팽한테 반말 놓을 서열이 절대 아님)

 

워크래프트 3 영토 길들이기 캠페인에서는 거의 애기 수준으로 나오던 캐릭임 (안두인이랑 거의 동년배라는 소리)

지금 호드 수장 중에 제일 어릴걸??????

존댓말 쓸 이미지인데 술 취한 노인네로 만듦

감정적인 면 묘사도 대체로 아쉽고 요새 시네마틱은 영어판이 낫더라

와우 시네마틱이 인게임 모델링 상향되면서 입모양이 많아졌는데 그거 맞춘다고 말 길이를 어거지로 늘려서 그런거같음.

아빠가 늙어서 말버릇이 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