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들은 정신줄을 살짝 놓고 사는 것 같다

'타이드 포드'라고 캡슐형 세제가 있는데

최근에 미국에서 이걸 먹고 중독되는 사고가 대량 발생하고 있음.

 

그런데 이게 우발적인 사고도 있겠지만(제품이 알사탕을 닮아서)

SNS를 중심으로 타이드 포드 챌린지라고 해서 일부러 먹으면서 노는

괴상한 놀이가 십대들 사이에서 유행중이기 때문

 

결과는 당연히 사망 아니면 평생 후유증 크리.

이에 대해 자연선택이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는 개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그거 만져보면 말랑말랑하고 영롱한게 먹고 싶어지긴함

다윈상 가즈아

미국놈들 멍청한거 전세계가 다 아는데 새삼...

이게 Tide POD 디자인
실제로 디자인 때문에 가끔 사고가 터진다고 지적이 있었음

Know Your Meme 의 설명

http://knowyourmeme.com/memes/tide-pod-challenge

놀랄만큼 자세함 궁금하면 들어가 보시길
간단히 요약하면 저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것 자체는 몇년 전부터 있었는데 몇주 전부터 갑자기 이걸 먹었다는 글이 유행하더니 친구끼리 먹기 배틀이 벌어지거나 따봉과 좋아요를 위해 인증샷이나 스트리밍이 폭발적으로 퍼져나옴

예쁘게 생겼네

80여년전 미국 대학에서 유행한 금붕어 삼키기 배틀이 부활했구나!!! 역사는 돌고 돈다더니..

사진 보니 저거 펩시 생각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