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빛의 군대 묘사 그따위로밖에 못했나

말은 군대인데 잘해봐야 중대임.

 

신호기 설치된 곳도 분대 한 둘 정도의 인원밖에 없음.

 

그렇다고 개개인이 초월적으로 강해보이는 것도 아닌데 이것들이 어떻게 천년넘게 군단하고 싸워왔다는건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임.

 

안토란 하늘 위에 군단 함선이랑 치고박고 싸우는 빛의 군대 함선들 같은거 배경으로 박아주면 좀 전쟁 삘도 나고 말야 어?

 

거기서 빛벼림 전투복들이 우수수 사출되면서 하늘을 뒤덮는 박쥐날개 악마들하고 치열한 공중전을 별여주면 어?

 

플레이어들이 우와 시벌 내가 진짜 최전방에 있구나 하면서 뽕맛이라도 느끼지 

   

시네마틱에 제네다르 꼴랑 한대 나와서 대공포 한대 맞고 와장창 어이구야... 

 

정작 구원호는 그런거 무더기로 두들겨 맞아도 쉴드로 다 막더만 진심 한심. 

 

진심 임팩트가 리치왕때 얼음왕관 비행포격선만도 못함. 

 

 

 

 

 

그 군대를 다 드러내기엔 게임의 한계가 있으니 스톰윈드같은 대도시처럼 축소처리한거겠죠

와우에서 머 대규모 그런거 구현을 할생각이 없는듯

2만 5천년 동안 아르거스 지하에 살던 크로쿨들도 처리못했는데 하물며

그게 이제 마지막 컨펌하는 사람이 음.. 조금 더 화려하게 해보죠 하면 보통 하나씩 추가되는 것들인데
최종 컨펌자가 의욕이 없던가, 아니면 컨텐츠가 출시 이틀전에 만들어진거라 퀄업할 시간이 없던가
아니면 최종 컨펌자가 없어서 연출팀에서 대충 만들어서 올리던가 셋 중 하나인데
팀 자체가 엄청 축소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7.3이면 군단 막바지인데 격아 쪽으로 인력 다돌린 게 아닐까

빛의 중대

빛 벼 림

천년동안 싸우느라 다 전멸한거 아닐지

빛의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저항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