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보면 참 신기한게

규모와 인지도는 이제 누가봐도 대기업인데 고객서비스의 수준은 헬적화 중소기업의 그것임

 

와우만 봐도 그 사례가 너무 많은데,

일단 짱개 못잡아서 골드인플레 심해진 것과 대리 못잡는건 너무 유명함 

( 골드인플레 때문에 블코사장 잘렸다는 말이 있음 )

 

국내 쥐엠들은 사실상 알바 수준이라 업무 전문성이 떨어져서 

기술적인 문제가 터지면 해결할 능력이 없음. 인벤에서 누가 이 문제로 하소연한 적이 있음 

 

예전에 와우에서 퍼그펫이 추가된 적이 있는데

퍼그펫 설명 텍스트에 '개를 먹다니!'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음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뭐라 하니까 슬그머니 텍스트 삭제함

 

정식사과같은 것도 없었고 그냥 사람들 항의가 그칠 때까지 아무런 대응도 안함 

그래서 결국 시간지나면서 묻혀버림 

 

과장이 아니라 제대로 하는게 진짜 하나도 없음  

회사 몸뚱아리는 커졌는데 그게 벌크업이 아니라 군살

열정과 패기의 스타트업같던 회사가 게임부분에서는 나이먹은 비즈니스맨이 되어버렸는데 정작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 부분에서는 발전이

근육이 알통이랑 가슴만 불었어

히오스의 수많은 번역 오류들만 봐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