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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huderkov
작성일 2018-02-08 10:41:06 KST 조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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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리뷰 - 해방선

테란 자치령은 1차 대전쟁의 전훈을 얻어 방공망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형의 제약을 많이 받는 골리앗을 대체할겸, 테란의 기존 제공 전투기의 안 좋은 생존성을 내구도로 보완하긴 전투기 자체 체급의 문제로 힘들었기 때문에 긴 사거리로 보완할 겸 해서 이 둘을 바이킹으로 통합하여 방공을 맡겼습니다, 초기엔 값싸게 생산된다는것에 의의를 두었고, 이는 망령 전투기들보단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러한 믿음은 차차 깨어지기 시작합니다, 보병지원으로 가자니 불곰이나 기갑병, 전차 몇기 더 뽑는게 이득인 데다 전투기 조종사는 너무나도 귀중한 자원이었습니다. 제공권은 그 생존성과 동원 가능 물량의 한계 때문에 차츰 제공전투기라기보단 강력한 방공망의 엄호 아래 '요격기' 비스무리하게 운용되는 형국이었죠, 아니면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나 추적 미사일을 섞어서 쓰거나. 하지만 밤까마귀는 아무리 싸 졌어도 쉽게 모소해 버리기엔 여전히 귀중하고 그만큼 값이 나갔습니다. 이에 테란 자치령은 새로운 제공 전투를 위한 새 병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여러 안건이 나왔고, 결국 발키리 미사일 호위함을 비슷하게 본따 만든 전투기 구축용 함선인 해방선이라는 함선이 나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또 한가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지상 화력 문제였죠, 여러 전훈을 분석해본 결과 토르는 생각보다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토르의 생존성이 생각보다 낮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테란 세력을 상대할때 조차 충분히 동원된 전차의 화력을 돌파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전훈과 함께 변화한 전장환경에서 전차의 대응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결론까지 나온 이상 새로운 무기 체계 소요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안건이 제출되는 도중, 빠르게 지상지원을 해 줄 공중 포격기, 즉 '건쉽'의 안건이 채택되었고, 이를 해방선이 맡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적 화력에 쉽게 노출되어 죽느니, 차라리 안 맞는 곳에서 때리자는 것이었죠. 적 전차도 잘 걷어낼 겸.

 

해방선의 콩코드 포는 그리 강력한 폭발력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압의 플라즈마를 고속으로 정밀하게 사출시킴으로서 적을 관통하고, 불태워버릴 뿐입니다. 재장전 속도 및 냉각속도도 빨라 지상지원에 충분한 화력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백병전 상황이 왕왕 나와도 빠르게 화력을 아군 피해 없이(전차나 지뢰등이 항상 지닌 위험)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렉싱턴 유도탄은 항상 자치령보다 많은 전투기에 맞서기 위해 넓은 범위에 확산탄을 유효하게 발생시킬 수 있는 탄두를 장착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해방선 자체는 중장갑을 가진 전투기나 함급에 그렇게 유효한 전력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빠르게 전선에 투입시킬 수 있는 함선을 추구한 나머지 함선 치곤 꽤 장갑이 얇은것이 흠입니다. 더군다나 해방선의 콩코드 포 자체 사거리는 길긴 하지만 포 회전 범위가 그렇게 넓지가 않아 범위가 포격 가능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일선 사령관들은 지뢰를 다수 섞거나 아예 해방선의 양을 더 많이 동원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투의 보고서나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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