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는 레이너가 케리건을 죽이는 쪽으로 가는 방향을 잡는게 차라리 나았을수도

피닉스 죽을때 죽여버리겠다고 풀발기한 레이너는 왜 그 유치한 예언따위에 놀아나 그녀를 살리려 들었을까

 

케리건 죽고 모든 군단은 아몬 손아귀에 들어가고

 

황금함대도 아몬에게 장악당한 상태에서 아르타니스가 처절하게 싸우는게 더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왜 스타 세계관에서 최악의 범죄자나 다름없는 케리건에 면죄부를 주면서까지 스토리에 중심에 세우려 했을까

 

진심 지금 스투 스토리는 똥냄새의 향연이다

 

혹시..페미니즘...?

그런데 쨔쟌!

강한 여성....왜곡된 플롯...

꼰대 멩스크를 짓밟으며 술주정뱅이 양남충인 레이너에게 휘둘리지 않는...

사실은 멩스크한테 중추석으로 처발리고 레이너한테 휘둘렸잖아

자날때 테사다르가 난죽경없 이딴 소리하면서 케리건이 구원의 희망 이딴 드립 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생각해보니 제라툴이 잘못했네... 제라툴은 라자갈 죽이고 홀몸으로 케리건과 군단에 맞짱뜨다 뒤졌어야 했음

그럼 혼종 발견하지도 않았을거구... 똥냄새는 이미 스원에서부터 폴폴 풍겼던 것이군...

스1에서 아몬 떡밥이 없었어야 깔끔함.

정작 스투 서사는 그분들에겐 줄창 까이던데ㅋㅋ 케리건이 주체성 상실했답시고

그런데..쨔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