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재의_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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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5 10:43:13 KST | 조회 | 385 |
제목 |
「아아------, 낯선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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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가서 온탕에 들어가있다가
이제 씻으려고 나오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정신을 차려보니 난 중력이 작용하는 벽에 기대고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목욕탕 바닥이었고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있었다
온탕에 그리 오래 들어가있진 않았는데 아마도 기립성 저혈압하고 시너지를 일으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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