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관련 기사가 곧 터질 모양인가보네요

워3 프로게이머들이었던 러시아의 Happy, Hawk, 우크라이나의 Foggy,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Grubby 등이 블리자드의 '비밀' 이벤트에 초대받아서 다 지금 비자 신청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알려졌네요

 

https://www.reddit.com/r/wow/comments/7xtlzl/expect_a_warcraft_iii_related_announcement_soon/ 

 

스2 를 떠나서 현재 전략시뮬 시장 자체가 망해있어서 블리자드가 굳이 워4 같은 새 타이틀을 낼 것 같진 않고

 

워3 리마스터 + 베넷2.0 연동 + 자잘한 패치 (예전에 중국쪽 기사에서 앞으로 리마스터 팀이 워3 작업하고 밸런스 패치를 다시 시작할때 영웅 하나씩 추가한단 얘기가 있지 않았었나요?) 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밸런스 다시 관심 써주면서 정품 베넷에 잘 이식만 해도 충분할거 같은데

스타 리마스터를 해놓는답시고 아직도 latency 문제에 디스커넥 당하는 꼬라지를 보면 얼마나 기대해야할지는 잘..

심지어 스타는 리마스터 이후 20년 역사중 테사기 절정

왜 밸런싱을 안하됴?

워3팬들ㅇ 스1팬들처럼 밸런스는 완벽하다는 헛소리만 안하면 밸패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

- 제대로 된 와이드 지원
- 스타2나 히오스 수준의 레이턴시 지원 (워3은 아시아는 거의 플레이 불가할 정도로 끊겨서.)
- 등급전

이정도만 돼도 다시 해볼 생각 들것 같음. 밸런스랑 UI같은건 고치든 말든 상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