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는 스토리에 대한 스케일 다운이 필요할 것 같음

 

 

옛날에는 서부몰락지대에서만 인정받아도 디게 뭔가 해낸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무슨 직업의 수장이 되서 뭘 하는데도 해내는 느낌이 안 듬

 

개인의 파워가 힘을 끼치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커져버린거같음

 

근데 뭐 사실 이제와서 갑자기 동네 경비 서라고 해도 미묘하겠지만

 

진짜 개억지로 갑자기 과거에 떨어져서 황금골에서부터 뭐야이ㅈ밥은 늑대나잡아 하다가

 

헉 몰라뵀군요 사실여기는 삶이 엄청 팍팍한 아제로스-919로 용사님을 기다리고 잇엇습니다

 

하다가 서부몰락지대의 킹-벤클리프 (유전자조작으로 거대해짐) 레이드하면서 끝

 

감사합니다 용사님~~ 하고 끝나도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 같고 이쪽이 더 성취감 클듯

 

어짜피 하는일 똑같잖음 주변에 몹잡고 똥에서 열쇠구하고 레이드하고

(유전자조작으로 거대해짐)

내가 와우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리런치하면 딱인데 와우..

외계 행성 가서 거기 토착생물 똥 뒤적거리는 스케일

훔바훔바 섬의 운명이 경각에 달했네. 용사여. 그대야말로 훔바훔바 섬의 희망일세.
우리의 유물무기인 뎀바바의 주먹을 들고 나가 싸우게....

가 뎀바바 어서

오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아제로스를 구한 대영웅이여, 가서 도토리 좀 주워다주게

훔바야

가 심바 어서

오 아제로스를 구한 용사여 미안한데 저기 보이는 개 똥좀 치워주게나

아웃랜드를 구한 70레벨 용사 < 노스렌드 72레벨 순록

순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스윙을 무찌른 85레벨 용사 < 판다리아 88레벨 호젠 돌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