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증에 걸린 살게라스

판테온의 권좌에서 형제 티탄들과 만년동정한테 시달리다 판테온의 권좌에서 탈옥을 감행. 빠져나오는데 성공했으나 티탄의 권능과 기억을 다 잃고 아제로스로 추락한다.

 

거기서 시작되는 신생 살게라스의 모험. 천방지축 좌충우돌 필멸자들과의 모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아제로스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살게라스.

 

허나 다시금 살아나는 전생 살게라스의 기억, 공허에 대한 공포, 그리고 수많은 생명을 학살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그를 찾으러 온 형제 티탄들과 일리단, 그들과의 갈등, 후회, 반성 그리고 용서.

 

자신이 살해하려던 아제로스의 세계영혼 앞에 나아간 신생 살게라스. 거기서 아제로스는 살게라스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존재하는 모든 건 살아있다."

 

앞뒤 안 맞는 교훈에 크게 감명받은 살게라스. 다시금 티탄의 용사이자 만물의 수호자로서 각성하여, 공허에 맞서 싸운다!

 

 

아 정말 구린데 정말 저렇게 될 거 같아 무서움

이거 아서스 부활시켜서 써먹어도 될듯

하지마아악

이거 아포칼립스 죽고나서 제네시스로 다시 태어난 이야기잖아

포더윈터 // 뭘 하지마요오오오??

그렇게 살게라스는 서서히[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