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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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4 22:58:12 KST | 조회 | 441 |
제목 |
아르타니스가 이렇게 말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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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가 되는 영광을 누려야 했던 건 바로 우리였소. 사라 케리건, 칼날 여왕. 그녀에게도 그럴 자격이 있었는지도 모르지. 난 그런 판단을 내릴 순 없소. 하지만 우린 어떻
게 된 거요? 우리는 칼날 여왕 곁에서 아몬에 맞서 싸웠소. 우린 그 곁에서 싸웠소. 승리는 그녀뿐 아니라 우리의 것이기도 하오. 그렇다면 왜 그녀만이 모든 프로토스가 거부되었던 명예를 누릴 수 있었던 거겠소?"
그럼 그녀가 젤나가다는 걍 허탈함과 어이없음에 나온 푸념이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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