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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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7 21:24:22 KST | 조회 | 527 |
제목 |
셰이프 오브 워터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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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에 아쉬움을 가진 기예르모 토토로 감독이 헬보이의 어인 코스튬을 그대로 가져와 멜로 영화를 찍음.
어인 볼 때마다 "헬보이의 걔 아녀?"
몬가 되게 몽환적임.
막 오오 쩐다 오오 이런 영화는 아닌데
멍때리고 보게 됨.
버게에서 좋아할 이종족간의 사랑과교배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 델토로 특유의 뒤틀린 상상력과 잔혹함이 가미되니 묘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취향은 되게 많이 갈릴 듯 함.
잔인한 장면 꽤 나오고 어인의 모습도 기괴하다면 기괴한데
근데 전 버게를 오래해서 그런가 어인을 보고 으윽 역겨워란 생각은 안 듦.
대신 와 쟤 간지나게 생겼네란 생각이 듦.
스토리보단 영상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아주 좋음.
5점 만점에 3.5점 드리겠읍니다.
버게를 안하면 여기서 0.5점 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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