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리마 캠페인 돌면서 든 생각이

후후 불면 구멍이 뚫리는 개연성을 어썸함으로 메꾼다는 게 이런 게 아닌가 싶음. 보고나면 빵꾸난 플롯에도 멋있으니까 괜찮아란 느낌이 드니

 

그리고 이런 능구렁이같은 스킬을 제일 발휘 못한 사례가 디아블로3가 아닌가 함. 스투도 어썸함덕분에 어물쩡 넘어간 사례는 꽤 있지 디아3은 읎었다.

 

 

디아 올드유저들의 마음을 깨버린 첫번째는 포스없는 도살자였음 난 내가 나이먹어서 도살자가 웃겨보인다 싶었는데.. "고기좋다! 야채싫다!" 그러면서 벽에 머리밖고 머리위에 별을 띠용띠용 그리는 모습이 문제였음

솔직히 도살자가 왜 갑자기 거기서 튀어나왔는지도 전혀 모를 수준이었죠. 사전 정보 그런 것도 없이 갑자기 마그다가 도살자를 만나보거라! 이러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