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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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1 00:04:00 KST | 조회 | 373 |
제목 |
워3 이후에 매력적인 영웅을 많이 못 뽑은것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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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서부터 등장해서 그나마 좀 흥했다 싶은 애들이
바리안
안두인
그레이메인(워2부터가 정식등장이지만 인게임은 와우니까)
가로쉬
티리온
마그니
벨렌
사울팽
이정도밖에 없음 진짜 더 떠오르는게 있음? 10개이상 대는게 힘듬
님이 트롤손 아닌이상 님 손가락보다 부족함 ㄹㅇ
이런놈들 외엔 갤럭웍스, 로리테마르인지 뭔지 하는 비중없는 쉐끼들뿐임
반면에 워3 영웅은 차고 넘침. 이러니 새롭게 활약할 애들이 부족함
아예 최근엔 카드가 투랄리온 알레리아같은 워2 영웅들을 쓰고 있고.
근데 호드는 워2영웅들 이미 다 뒤졌고(어차피 나와봐야 네임드보스고),
와우출신 캐릭터들이 몇몇 나오지만 그마저도 막 죽어나감
오 와우출신 대족장~싸울줄아는놈인가? 이랬더니 튀겨질줄 아는놈이었음
킬로그 아들 요린 데드아이? 투랄리온 아들은 돌아왔는데 요린은 드레노어에도 안 나옴
사울팽 아들도 죽어버렸고 아리오크는 광전사행
캐릭터 활약이 대체로 한 확팩에서 끝난다는 점도 문제임
일단 몇 가지 사례를 들 수 있는데 드군의 이렐이 딱 그런꼴임
이렐 정도면 와우 좀 해본 친구들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가로쉬 안두인만큼 파급력 있는 친구였냐 하면 X임
하지만 드군에서는 확실히 활약을 했었음
근데 이렇게 열심히 캐릭터를 키워도 대체로 다음 확팩에선 안 씀. 카드가 같은 친구들만 계속 써먹지
그래도 드레노어는 평행세계니까 얘가 오면 좀 그래요. 라고 변명이라도 가능하다
근데 다른 확팩 친구들은 어떤가 해서 찾아보면...
판다리아 타란 주. 얘는 가로쉬랑 맞장도 떴었고 그럭저럭 활약이 나옴...
그래서 얘가 지금 어딨지? 전당 용사로만 나오고 끝남
래시온. 얘는 사고 거하게 치더니 그 벌로 매번 알파버전 이후로는 기록삭제형에 쳐해짐
티리온 폴드링. 얘도 딱 리치왕이라는 한 확팩에서만 주도적으로 쓰인 대표적인 캐릭터임.
결국 녹차티백 되서 죽음
폴드링이 보여주는 문제점이지만 캐릭터 소모를 너무 작위적으로 한다는 점이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캐릭터의 죽음을 필요에 따라서 너무 마구잡이로 쓴다는거임
폴드링은 파멸의 인도자 필요하니까 죽여버림
이미 불성때 일리단(부활하긴 했지만) 켈타스 바쉬 세명을 다써먹는 기행을 보여줬음
가로쉬도 기껏 키워놓고 레이드보스로 소모를 시켜버렸음.
판다 이야기가 나름 멋지긴 하지만 후대 육성 면에선 구린 선택
그리고 있는 캐릭터들도 활용을 너무 평면적으로 써먹음.
딱 정치질할때나 잠깐 나와주는 로르테마르, 잠깐잠깐 얼굴 비추는 바인 같은 친구들 말임.
심지어 양 진영 판다렌 둘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음.
레가르, 발리라 같은 애들은 있어도 딱 전당 용사 정도지 제대로 안 쓸 것같고....
카드가는 나름 성공적으로 써먹었는데 모델링도 바뀌고 쓰랄 후임 역할로 아주 제대로 밀어줬음
지금 조용한 애들도 모델링 좀 손봐주고 잘 써먹으면 재활용할 여지가 많은데
얼라는 최근의 알레리아까지 잘 써먹고 있지만 호드는 그런게 제대로 보이질 않음 븅신집단임 ㅋㅋ
이번에는 새 종족들이 잔뜩 생기면서 마일라나 탈리스라 같은 친구들이 생겼는데
이 친구들도 한 확팩만에 활약이 끝날지 앞으로도 뭔가의 역할을 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내 생각엔 이 이후론 잊혀질듯함
격변의 아제로스도 결국 엔딩까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썬 크게 기대 안 되는 게 사실임
그러니까 격아 나오면 월정액을 질러서 플레이해보고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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