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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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4 15:38:15 KST | 조회 | 802 |
제목 |
내가 가끔 pc충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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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씹선비라고 해야 하나
친구 중에 레즈비언이 몇명있음
내가 아는 여자애들 중에 젤 쿨하고 멋있는 애들이고
흔히 '동성애'하면 떠올리는 그런 변태짓도 거의 안 하고, 그냥 일반인이랑 차이가 별로 없음.
근데 인터넷 볼때 마다 동성얘자에 대한 안 좋은 글이 올라올 때마다
'ㅅㅂ 이시키들 살면서 보지도 못했던 동성얘자들을 욕하냐?' 같은 생각이 들어서 욱할때가 있음.
솔직히 엄청 친한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 사이인 정도지만,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동성얘자'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는 거를 보면 '???????' 같은 생각이 주로 듬.
미투 운동도 비슷한 느낌인게, 미국 대학가에서는 여자애들이 파티에서 잘못하면 술 + 약 크리먹고 강간 당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음.
실제로 이렇게 당할 뻔한 이야기도 들어봤고. 다행히 같이 있던 애가 막아줘서 괜찮았지만.
근데 인터넷 반응이나 이런 걸 보면서 살짝 불편할 떄 보면 내가 씹선비 + pc충가 되가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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