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살치킨버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맘스터치 같은데에서

뼈를 제거한 닭고기 통살을 패티로 넣어주는 부류의 치킨버거를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첫째는 치킨은 그 자체로 훌륭하고 완전하므로 추가로 빵과 야채를 끼우는것은 옳지않고

둘째는 패티가 빵모양과 달라 제멋대로의 모양이라 

버거식으로 먹기 적합치 않고

셋째는 통살은 결이 살아있어 뜯어먹을때 내 이빨의 의도가 아닌 치킨 고유의 살의 의도대로

고기가 갈라지기 때문에 먹기 힘들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맘스터치에 가도 분쇄육 패티를 쓰는 저렴한 버거를 사먹는다

 

 

맘스터치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콜팝과 만두튀김 등도 판매한다는 점이지만

 

옛날 BHC가 생각나는 구성인데 BHC는 햄버거를 접고 완전히 치킨으로 돌아선듯

 

 

싸이버거는 또 가격인상..

통살은 뻑뻑해서 샐러드에 넣어먹기는 좋아도 버거용은 좀 아닌것 같음.
버거는 역시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넣은게 제일 맛있음.

개인적으로 어차피 통살은 가슴살이랑 비슷한느낌이라 세번째 의견은 좀 의아함

어차피 닭가슴살 먹으면 또 결대로 찢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