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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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7 12:22:44 KST | 조회 | 955 |
제목 |
이번 와우연대기 3권에 살짝 나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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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지를 칼림도어 침공의 초석으로 쓰려던 군단의 계획은 날아갔고, 오히려 군단에 대항하는 위협적인 세력만 늘린 꼴이 됐습니다. 리치 왕이 아제로스를 지배했다면 군단의 아제로스 침공은 거의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서스는 성기사 시절 아제로스에 질서와 정의를 구축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리치 왕으로서 그 열망은 뒤틀린 형태로 바뀌어 언데드가 지배하는 세상에는 부조리함도 전쟁도 필멸자들의 어떤 오류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리치왕 아서스는 크툰과 불타는 군단의 아제로스 침공을 내다봤고, 이들 악마와 공허의 세력은 세상을 지배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아서스는 얼라이언스와 호드로 나뉘어 끝없이 충돌을 일으키는 세계보다는 스컬지가 아제로스를 방어하는 데 훨씬 유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서스님.... 그저 어둠 그 자체이신... 어둠어둠어둠이라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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