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돈두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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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8 16:25:59 KST | 조회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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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일본 갔을 때 동전관리가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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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는 동전들이 크기도 색깔도 비슷비슷한게 지갑 뒤지면서 찾기 귀찮아가지고 걍 한국서 쓰던 버릇대로 천엔짜리만 막 썼는데 결국엔 동전이 이빠이 모여갖고 어케 감당이 안되었음. 100엔 500엔은 자주 쓰고 10엔까진 어떻게 쓰는데 1엔 단위는 진짜 아예 쓸 일이 없더라
잔돈들 모아뒀다가 아사쿠사 가서 돈 던지는 데다가 전부 털어버리고 우리 동조선 친구들에게 포스기를! 하고 기도 때리고 왔는데 그 후로도 다시 또 잔뜩 만들어버려서 쓰지도 못하고 들고와버림
레지 앞에서 그거 하나하나 세기도 귀찮도 오래 걸리면 먼가 눈치도 좀 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관리를 어케하면 좋습니까 동전 안쓴지가 너무 오래돼서 사용 감각을 잃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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