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인류가 어느날

모두 피카츄가 되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생각나는건 전기가 넘치는거랑

 

몸이 작아서 에너지 유지비용이 많이 안들고, 그래서 에너지가 많이 남게 된다는 것

 

일단 이정도 생각이 나네요

 

 

물론 생활도구는 다시 피카츄 몸에맞는 규격으로 맞춰야 하는 문제가 크긴 한데

 

그래도 에너지 소비가 크게 줄어드니 좀 괜찮은거 같긴 함

몬스터볼로 잡아서 박스에 넣어놔야지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 환경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혁신적인 미래가 나올 듯

몬스터볼은 규제하고,

확실히 음식에너지로 전기 만드는거 자체만으로 혁신적일듯

신문 헤드라인에 동남아 피츄 전력 착취문제 심각해... 이런 기사 나오고

전력착취........ 라니.......

박음

ㄴ 뭐요

피카츄끼리 박는데 이유라도

본능적인 것은 생각조차 안했는데.......

몸집이 작아지면 그만큼 부피 대 면적 비율 차이때문에 열 소모가 심해지고, 고로 심박수는 증가하고 에너지 소모량또한 증가하겠죠? 그러면 피카츄(가된 인간)들은 이제 그만큼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할것이고, 비록 몸집은 작아졌어도 소모되는 속도는 증가할테니 영양섭취를 위한 가축 및 농산물 또한 현재와 같거나 약간 증가하겠군요.
그리고 추가로 수명도 짧아질테니 저는 인공지능의 발전을 도모하며 손가락이나 빨고 살기위해 아등바등 거리겠지요

ㄴ 몸집이 작아지면 에너지소모가 심해지나요? 그건 몰랐네요......

그런데 단위면적당 에너지소모가 올라가는거면, 올라가는 대신 전체 면적 주는 비율이 크면 전체 에너지 소모는 작아진다고 봐도 되지 않나요.

거기다가 인류가 모두 피카츄가 되면 아무래도 육식은 하기 힘들거 같은데, 그래서 제가 보기엔 인류가 모두 피카츄가 되면 일단 축산업이랑 육류가공산업이 타격이 젤 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전력난이 해소되는 지역이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