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스톤 윤곽이 드러남

매직 더 개더링의 제작자 리처드 가필드가 개발에 참여했다고 함

 

그리고 게임 내 아이템들의 장터 거래가 가능하다고

 

또한 프리 투 플레이가 아님

 

그냥 다른 게임이나 좀 만들어라... 3은 기대도 안 한다.

평범한 카드겜 될 거 같은데

딱지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특히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주목받고 있음.

UI가 밸브 정도 되는 제작사에서 기대했던 급은 아닌데...
일단 공개된 정보만 놓고 보더라도 한 게임에 3개의 보드로 게임을 진행하고
마치 AOS에서 라인전을 카드로 하듯 전략을 펼치고 구사해야 된다는 점에서 독특하고, 운영의 판 자체가 넓어져서 체험해본 테스터들이 전략의 깊이가 크다고 칭찬중임.

문제는 과금정책임.

F2P가 아니지만 Pay 2 win 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했는데
고전적인 오프라인 TCG 과금 정책을 스팀 마켓에서 펼치려고 함.

과거 TCG는 Pay 2 win 이라기 보다는 진입하는데 꽤 부담스러운 과금 장벽이 있었다면, 온라인 CCG가 성생한 지금 과거의 TCG 과금 정책의 존재 만으로도 Pay 2 win 으로 유저들에게 인식될 수 있음.

밸브의 경우 이런저런 삽질로 돈을 밝히는 개발사라는 인식도 어느정도 잡힌 상태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과금정책을 펼칠지도 의문.

실력겜 궨트라고 전향한 라이프코치도 아티팩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력겜을 찾는 코어 딱지겜 유저들에게 좋은 신작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오픈빨은 상당할듯. 해외 게이머들의 도타 IP 인지도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