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포토샵 수업에서 꿀을 빨고 있었음

근데 옆자리에 앉아 있던 놈이

 

쉬벌쉬벌쉬벌 이걸 끊임 없이 내뱉는거임.

 

그러다가 갑자기 무슨 자살하고 싶다 아 쉬벌쉬벌

 

또 이러고

 

계속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는데 포토샵 어렵다느니 교수새끼가 말을 빨리한다느니

 

뭐라고 자꾸 미친놈 마냥 지랄하는데

 

미친 나도 염세주의자고 부정적인 사람이지만

 

이런 보다보다 정신병자 놈은 진짜

 

뭘 좀 1이라도 해보고 징징대던지 

 

내가 옆에서 알려주는데도 역겨워서리

 

자기가 어디 학교 게임 무슨 학과였다고 했던가

 

와 진짜..

혼잣말?

혼잣말인데. 앞뒤 옆자리 다들릴정도로 크게 뱉음; 옆에서 듣는데 나도 정신병 걸릴거 같고...

종종 볼 수 있는 유형의 미친 놈들인데 볼 때마다 저건 무슨 병일까 하고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