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집트

날씨는 생각보다 안 더움.

 

 피라미드는 그냥 돌덩어리.

 

 이집트가 위험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겠음

 

 다만 곳곳에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깔림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광객들을 반긴다는 건 알 수 있었음.

 

 

 여기 사람들이 빈곤한 편이라 짐 들어주는 등의 사소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1달라 요구함

 

 공항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니까 청소부가 휴지를 줌.

 근데 이것도 받으면 1달라 요구함ㅋㅋ

 

 그냥 청소부가 청소 중 팻말 세워두고 아예 내부에 진을 치고 있음

 

 설마 공항이 이럴 줄은 몰랐다.

 

 

 당분간은 와이파이가 안 되는 관계로 연락이 두절될 듯.

 

 

https://www.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178

여행 자제 지역 이라는데....???

그게 이집트 카이로, 이스칸다리야 같은 관광도시 쪽은 시위대 정도 외에 큰 위협까진 없음.
이집트도 관광 수입이 크다는거 인지하다보니 군병력 동원해서 관광객 피해 안주려 노력함.
단, 시나이반도라 불리는 이스라엘 접견 지역 쪽 그쪽으로 가면 헬게이트.
결론 : 자유여행 할거면 관광명소도시만. 아니면 패키지. 쓸데없이 외진 지역으로 가지말자

패키지여행은 여행 초심자나 혼자가기 힘든사람들한테는 정말 괜찮은거같음 혼자오면 모르는걸 또 가르쳐주기도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