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라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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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1 13:53:49 KST | 조회 | 449 |
제목 |
칼국수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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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도 오고 날도 춥고 그런데 수업 끝나고 점심 먹으려 학식 가니까
메뉴는 병신인데 사람도 많아서 뭐먹지.. 하고 집에 지하철타고 가는데 칼국수 생각나서 중, 고등학교 6년 내내 가던 시장 칼국수집에 감
군대갔다와서 첨 가는거라 오랜만이라고
이런 그릇에 면발로 고봉을 만들어서 주심
고등학생때 이걸 배고플때 한번에 두그릇까지 먹었던 내가 놀랍다
학교 밥 맛없으면 맨날 빠져나와서 국수 먹었는데 고등학생 때까지 3천원 대학교 들어와서 3천500원 전역하고보니 4천원
갑자기 물가 오른게 체감이 되는 점심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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