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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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4 02:45:08 KST | 조회 | 1,717 |
제목 |
[서마] 2회차 난이도 300%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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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모드 몇개를 깔고 시작했습니다. 한글화 모드는 현재 4개 이상이 나와있는 듯 한데 비교해보고 하나 골라서 쓰고 있습니다(완성도는 다들 비슷합니다. 미묘하게 차이가 있을 뿐). 그런데 영어 고유명사 보다가 한글화된거 보니까 자꾸 건물이 뭐가 뭔지 헷갈리네요.
선택한 맵의 좌표입니다. 이 게임의 맵좌표는 시드개념과 비슷해서 좌표마다 똑같은 맵이 생성됩니다(자원 위치도 동일).
테크트리의 경우 랜덤으로 순서가 정해지는데 이번엔 운이 안 좋았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연구도 관련 트리가 3단계 이후에 뜨는 바람에 가속을 제대로 받질 못했습니다.
대략적인 설계. 후원자를 스페이스 Y(아마 그 회사의 패러디)로 골랐더니 로켓을 무려 5대나 줍니다. 덕분에 초반 로켓걱정 없이 마구 부스팅 중. 거기다가 로켓 공학자를 골랐더니 +1대...
자연재해 먼지폭풍이 발생했습니다. 태양광 효율이 확 떨어지고 건물의 손상도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덕분에 사실상 초반 거점은 개점휴업상태.
맵의 고지대에는 먼지폭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마 냉기폭풍(cold wave)가 고지대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산소 생산시설을 고지대에 만들어야 문제가 안 생길 듯 합니다. 먼지폭풍이 발생할 때 산소생산시설 MOXIE가 가동을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첫 번째 돔 짓고 오늘의 플레이는 마무리. 1회차때 자원낭비의 폐해(?)를 절실히 깨달아서 자원관리 빡빡하게 돌리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난이도 400%대보다는 형편이 나아서 어렵진 않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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