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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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4 12:55:16 KST | 조회 | 417 |
제목 |
3일만에 영화 7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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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4편
22일 0편
23일 3편
퍼시픽림은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재밌어서 2번 보구
2번 보니까 못본게 보이더군요 레지던트이블 오마쥬
쓰리빌보드는 끝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신기한 블랙코미디 영화
다양한 사람이 있단걸 새삼 깨달음
셰이프오브워터는 빽빽하게 만든것 같아요. 적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육성의 대화가 없어도 꽉 찬 느낌. 특이하게 수화와 대사를 노란 자막으로 통일시키던데
영화 주제랑 잘 맞는것 같았음.
플로리다프로젝트도 없는 상영관 겨우 찾아서 봤는데
어릴때 저러고 놀았지 생각하면서도
아이들 중심으로 배경의 이야기들을 이끌어가는거 보고 특이하다고 느꼈음
관리인 아저씨가 담배불 붙이면서 호텔 불들이 같이 켜지는거 보면 캬 영화 참 이쁨
로건럭키는 너드의 범죄영화인데 화면 내내 웃기진 않는데
영화의 나온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거 보고 무릎을 탇 침
엉성한 범죄계획 위에 잘 짜인 시나리오랄까 재밌었음.
더포스트는 기존 언론영화에 충실한 영화. 스티븐스필버그가 왜 거장이고
톰행크스 메릴스트립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을듯
회사의 유지냐 언론의 자유냐는 식상한 주제임에도
메릴 스트립이 주체적인 여성상을 띄면서 잘 선택하는데
신문 제작하는 과정이나 베트남 전쟁 기밀문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보여줘서
좋은 공부하는 느낌이었음. 역시 스필버그 레디플레이어원 기대합니다. 7년의 밤이랑
콜미바이유어네임도 보긴해야하는데
솔직히 게이영화라서 꺼려지는것도 사실...
아무튼 나중에 보고 꼭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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