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아는 사람이 워마드하면 관계 끊을거냐고 물어봄

당황해서 왜? 너 함?'이라 하니 

자기 절친중 한명이 얼마전부터 한다고 말하더니 애가 비정상적으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처럼 하루종일 분노에 가득찬 말만 한다고..맨날같은주제만가지고 얘기하니 사상에 공감도 안되는데 지겹고 짜증난다함

 

몰랐는데 예전 사건도 그렇고 동생친구들이 꽤.. 다이나믹한 사람들이 ㄷㄷ하더군요

 

내가 해준 답변은 '대학생이면 사람관계는 알아서 해라..

절친이면 꽤나 곤란하겟네요

그냥 친구도 아니고 절친이면

정치나 투쟁하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피곤함

가족이라면 보류

친할수록 인간관계 끊는게 힘든거도 고려해야됨

절친인 경우에는 좋게 정리안하고 단칼에 끊으면

미친듯이 달라붙어서 피곤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