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원 보고옴

비주얼 20/10점 드리겠읍니다

스토리나 개연성은 음..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봄

내용 자체만 떼어놓고 생각해보면 진짜 별 거 없는 거 같음

오락영화로서 훌륭하지만 주제 자체가 확실히 호불호 갈릴만한 영화라서 누구에게나 무조건 개추할만한 영화는 아닌 거 같음

물론 우리같은 겜덕쉽덕들한텐 앞으로 길이 회자될 매스터피스입니다

 

쓰리디로 봤는데 초점이 안맞아서 보기 좀 힘들었음 무엇보다 색감이 죽는 게 진짜 별로인듯

앞으로는 아바타같이 쓰리디로 봐야 뽕을 느낄 수 있다 싶은 거 아니면 쓰리디로 영화 볼 일 없을 거 같다

 

음 그리고 샤이닝을 봐야겠다

생각해보니 take on me뿐만 아니라 러쉬 tom sawyer도 안나왔던 거 같다
뭔가 충분히 음악으로도 뽕이 차오르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음악으로는 딱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는 게 상당히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