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하던때가 기억난다

한동안 하다가 페미들에 질려서 그냥 계정 삭제해버렸지만

 

-_-)

 

맨날 타임라인에 뭐 새로 떴나 보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안 하는게 낫지 않았나 싶다

시간은 시간대로 맨날 잡아먹었고... 정말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게 뭔 말인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 느껴짐

 

차라리  폰으로 트위터 타임라인 돌려볼 시간에 하다못해 기도를 했으면 내 인생이 지금이랑은 많이 달랐을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손절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함 

트페미들 정찰 종종 해줘야 함

적을 알아야...

(그런짓이나 하면 순수 100% 정신병자로 보일걸 콘)

뭐랄까... 트페미가 되는 시스템이 셀프 십상시 고용 시스템임

박근혜가 구중궁궐에서 십상시에게 눈 막히고 귀 닫히고 살았다고 욕하는 애들이 트위터의 90%쯤은 되는 것 같은데

지 맘에 안 들면 블락 때리고 지 좋아하는 사람만 팔로우하고 이지랄하는데

결국 다양한 사회의 이야기를 듣는게 아니고 지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상태가 됨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지간하면 언팔을 안 함

물론 트위터하는 목적이 남들 음식사진 찍어 올리고 그런거나 보는 용도도 있고...(인스타가 더 적합하겠지만)

인스타는 정이 안 가서

아 아니다 인스타는 고양이 계정으로 사용중

실지불계

그대신 심심할때xp

트위터고 유투브고 뭐든간에 고양이짤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