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철덩어리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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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4 23:57:56 KST | 조회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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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화생방 교육은 그냥 고문행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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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을 착용하고 가스실에 들어가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여러번 시켜서 숨이 가쁘게 만든 다음
정화통을 열고 가스를 강제로 마시게 했다고 한다
혹시나 그 와중에 폐가 이봉주 황영조 급인 훈련병이 있을까봐서
군가를 시켰다고도 한다
어떻게든 가스를 마시게 하겠다는 악의가 느껴진다
병사의 훈련계획. 그 중의 훈련병의 훈련계획이라는 것은 국방의 기초이자 뿌리이다. 당연히 일개 하급장교 몇명이 끼적여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높으신 분들의 의지가 들어간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 훈련 과정에서 전투력 향상과는 요만큼도 관계 없는 (Cs탄이건 겨자가스건 어차피 흡입하게 되는 순간 전투불능이 됨. 굳이 가스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것 보다 방독면을 빠르고 정확하게 착용하도록 반복훈련시키는 것이 더 이득이다.) 고문이나 다름없는 행위가 전 군단에서 적나라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은 이 나라 국방부는 도대체 몇년이나 후진적인 것인지 예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그나마 요즘은 이런 행위가 정화통 교체로 바뀌었다고 하나 정화통을 뺀 상태로 10초 가량 방치하게 강제하여 억지로 가스를 마시게 한다는 점은 예전과 같다. 훈련 교관에 따라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키는 부대도 있다고 한다.
여전히 이 나라의 국방은 후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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