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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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2 19:07:40 KST | 조회 | 1,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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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라스 VS 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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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와 전통이 있는가?
살게라스: 워크래프트 초기부터 등장해 무려 근 20년을 워크래프트의 절대악이라는 상징적인 악역으로 있었다.
아몬: 확장팩 보너스 미션에서 암시만 잠깐 하다가 후속작에서 겨우 나타났다. 자날부터 공유까지 5년 밖에 되지 않는다.
2. 업적
살게라스: 타락 전엔 전 우주를 파괴하던 악마들을 전부 가두며 황천의 위협을 차단했으며, 타락 후엔 수많은 세계들을 불태우고 파괴하며 전 우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자신의 형제 티탄들을 단신으로 모두 전멸시켰으며, 공허의 타락을 분쇄하고, 수시로 아제로스를 침공하며 살육과 전쟁을 일으켰다. 안토러스의 불타는 왕좌에서 군단의 모든 동향들을 지켜보며 불타는 성전을 이끌었다.
아몬: 아주 오래 전에 강력한 두 종족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하였으며, 이 일로 형제 젤나가들과 다퉈 서로 공멸했다. 수천만년동안 죽어지내다 부하 나루드 덕에 겨우 부활해서, 미리 차려진 혼종군단을 이끌고 야생 저그 군단의 지배권을 손에 넣었다. 후로 자신의 피조물인 프로토스의 정신집합인 칼라를 오염시키며 프로토스의 전력 대부분을 지배하며, 혼종과 저그군단, 타락한 프로토스 및 인간신도들을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의 행성들을 침공하였다.
3. 권능
살게라스: 단칼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에 의해 파괴되었다 추측되는 행성의 잔해가 게임내에서 나오기도 했다(마르둠, 텔로그러스 균열) 전 불타는 군단을 통솔하는 방대한 정신력 또한 지녔으며, 행성규모의 크기로 거대화하여 세계 전체를 물리적으로 뒤덮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그와 그의 형제 티탄들이 일으킨 전쟁은 주변 세계를 뒤틀며 별들마저 시들어버릴 정도로 우주적인 규모였다고 한다.
아몬: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에게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나, 거세된 프로토스와 주인있는 저그 버러지들에게는 손 하나 못댄다. 세계를 찢어버릴 수 있다고 제 3자에 의해 묘사됐지만, 확실히 묘사된 적은 없다. 다만 기지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레이저빔과 지각째로 뜯어내는 막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허 차원 전체를 휘두르며 세 종족 연합을 고전시켰다.
4. 입이 가벼운가
살게라스: 아르거스 세계영혼의 귀띔과 대변자 마그니의 도움이 없었다면, 살게라스의 암흑 판테온 계획을 알아내지 못했을 것이며, 암흑 판테온이 탄생했다면 빛의 군대와 군단척결군은 전멸했을테고, 결국 아제로스는 살게라스의 손아귀에 떨어졌을 것이다.
아몬: 아이어에서 숙주육신 만들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독촉했다. 그리고 매번 로하나로 통신하며 아르타니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줬다.
5. 악행의 동기
살게라스: 전 우주가 공허에 의해 타락하며 영원히 뒤틀리느니 차라리 생명없는 우주가 낫다며, 우주의 모든 타락 가능성들을 제거하고자 불타는 성전을 시작했다. 수단도 목적도 영 나사빠졌으나 본인이 생각하는 대의와 우주를 위해 불타는 군단을 창설했다.
아몬: 정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마지막에 아몬의 진심을 잠깐 엿볼 수 있다. 무한의 순환이라는 운명에 의해 타의로 젤나가로 승천했으며,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로부터 분리되어 젤나가 노예가 된 것에 분노하며 전 우주를 파괴하고 다시 재창조하려는, 순수하게 사적인 동기였다.
6. 최후
살게라스: 판테온 빔!
아몬: 황금 빔!
7. 외형
살게라스: 근육질 악마
아몬: 크툴루 짝퉁 촉수괴물
결론:
아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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