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잊힌 스2 최악의 임무(중 하나)

총사령관이지만 전투라면 발벗고 뛰어드는 열혈 주인공, 

주인공의 친구이자 라이벌, 기술자 아저씨, 괴짜 과학자

네명의 용사(?)들이 펼치는 모험 활극-!

우리 넷이 함께라면 수많은 저그도 무섭지 않아!!

 

 

 

 

12년 동안 블리자드에 무슨일이...

나름 영웅특색있게 잘쓴거같은데 특공대느낌나고

진짜 병신같았던건 스카이거 기지 따라올게 없었던거같은데

저거 제일 재미있게 했는데...
2번째는 오리지널 캠페인 중 제일 어려운듯, 갑자기 나오는 감테 친구들

이정도면 좋은거죠 영웅도 살리고 물론 스2니까 가능한 것도 있었지만

저기에 토시가 안 나온게 아쉽

분위기가 너무 소년만화같아서 하다 끌 뻔 했는데...

기사단의 귀환 임무도 별로였나요

스1 미션 도중에 나왔으면 좀 뜬금없을법도 했는데 스2 분위기랑은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 미션같음. 미라한 고용 미션같은것도 그렇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그런거라면 호불호 갈릴 수 있으니 이해간다
다시 반복되지만 영웅만을 쓴 전투도/저런 분위기의 미션인 것도 스2니까 가능했던거긴 한듯

전 저런 영웅 온리 아케이드 캠페인 같은거 되게 좋아해서 재밋게 햇음

그래서 군심도 스토리랑 별개로 캠페인 게임은 재밌었음

저도 플레이는 재밌게 해서 별 상관은 없음
군심은 순수 플레이 측면에서도 별로 재미없다고 느껴서

전형적인 소년만화 같은 분위기 싫다면 스원스투 불문하고 토스 미션은 아예소화 못하실법 한데..스투는 테란 이나 저그까지 그러한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특공대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