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캠페인 하다가 이상한점

프로즌쓰론 미션을 하는데.. 나이트엘프 미션이 시작이고

내용은 마이에브가 도망간 일리단을 추적하는것

일리단이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고 악마도 나엘도 아닌 그 무언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함

그리고 1번미션 끝나고 2번미션에서 배타고 일리단을 추적해 어느 섬에 당도하게 되는데

여기가 바로 부서진 섬. 군단의 메인이 되는 곳

마이에브가 하는 말이 수라마르가 있던 곳이라고 하고, 이 섬이 바닷속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소리를 함

 

-_-)???

옛날엔 몰랐는데.. 수라마르?

그럼 군단 스토리에서 수라마르에 악마가 침공한거랑 수라마르에 밤샘이 있는거랑 이런거는 다 어떻게 되는거지

그것보다도, 나이트본은 대체 언제부터 여기 살기 시작한거지?

물 속에서 올라온게 워3때쯤이었으면 세월 얼마나 지났다고 나이트본이 여기서 살았다는건지?

 

아니 다른거 다 넘어가고 가장 말이안되는게

나이트본이 여기에 영섬폭발전부터 살던거 아니었어?그래서 그때부터 악마랑 손잡고 산거 아니었나?

물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 됐다는 설정이 나올수가 있나?

 

아니면 이 섬이 군단에서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는 따로 떨어진 그 섬인가?

수라마르 본섬은 좀 떨어져 있고?

 

난 잘 모르겠는데 잘아시는분 있나요 

캠페인에서 나온 지역들이 지금 와우에서 영밤이랑 살무던전있는 그 부서진섬이고 그외 지역은 당시엔 발견못한 다른 섬인가봄

그외 지역은 '장막 때문에 발견 못했다'로 와우에 와서 퉁쳤음

설정 바뀐 거 맞음.

당장 군단에서 보면 카드가조차 수라마르 도시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 마이에브와 감시관들은 옛날부터 아즈스나에 본거지 두고 있었고, 발샤라의 드루이드들도 칼림도어 본토 드루이드들이랑 알고 지내던 사이.

부서진 해변이 굴단에 의해 워2 때 들어올려진 설정은 그대로인데, 워3 때 그리고 와우 드군 때까진 부서진 해변 제외한 부서진 섬 지역과 나이트본이 살고 있는 수라마라의 존재는 없었던 것

별로 이상할 일도 아니에요. 당장 잔달라 섬도 격아 발표 전까지는 섬 전체가 침수된 아포칼립스 상황인 게 설정이었는데 바뀜

잔달라섬은 드군땐가 그때 트위터로 가라앉고 있는 도중이라고는 햇슴

나즈미르 지역의 침수 말이죠. 크게 축소된 형태의. 판다 때만 해도 잔달라 애들 일지 주워서 나오는 글이나 전승지기 이야기 보면 섬 전체가 가라앉는 거로 묘사되었는데.. 여튼 블자 설정은 최신판이 나오면 그전에 나왔던 부분은 삭제되거나 축소된 거라고 보면 되는 건 사례가 많다는 뜻이었어요

격아 퀘스트 보면 나즈미르 지역이 대격변 때 수해를 입은 거지 현재 진행형으로 가라앉고 있는 건 또 아님.

대부분은 설정 오류입니다.

뭐, 매번 있는 일 아닙니까?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스토리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ㄴ워크래프트 사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