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도 이제 거를때가 왔나보다

군단에서부터 어둠과 공허세력 포장할려고 빛을 더이상 선으로 규정하지 않는거같은 분위기를 풍기더니

마그하르 오크 퀘스트에서 대놓고 빚을 악으로 등장시켜 버리네

 

이것들  진짜 미친거 아닌가

우서가 거대한 악의 축으로 나오는것도 머지않았네

 

워크래프트3까지 빛을 악으로 규정한적이 없었고

심지어 대격변때도 사제들이 악으로 타락하는것도 고대신같은 공허세력에 물들어

그런걸로 나오는데

이건뭐 이제 빛을 악으로 규정해버리니 이러다 성기사들이 죽기랑 다를바없는 취급받는건 시간문제네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난 거르면 되지 

빌런에게 어둠이라는 코르셋을 씌우는 건 고정관념 문제라고 생각한 듯

어차피 막나가는거 제발 한번만 쉬바라 플레이어블로 내놧으면 좋겠어

회색에 집착하다가 흑과 백으로 그동안 나눠왔던거 다 날려먹음

붉은십자군 비슷하게 된 거 아님?

붉은 십자군은 사람이 먼저다가 주요 모토고 빛은 수단인데 이렐은 빛이 목적임 빛 속에서 우린 하나다 이걸 드레노어의 모두에게 적용하려는거

애당초 붉은 십자군은 리분 때 맨 윗대가리가 말가니스인가 뭐시기인가로 밝혀져서 경우가 다름

리분시절에 아벤디스가 뭐 빛으로부터 계시받는다 어쩐다 하던 것 같은데

그럼 그게 전부 다 나스레짐 짓이었군

대체로 얼라지만)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키웠던 영웅 이렐을 대빌런 만들어버리고 오졌고
그롬은 대빌런에서 공주님 만들고

동기는 그거였지만 빛의 힘 자체는 그 광신을 바탕으로 사용한 게 맞기는 하죠

그롬은 진짜 자유투사된게 웃김ㅋㅋㅋㅋ 빛의 압제에서 드레노어를 지키려는 자유의 선봉장

그냥 뭐 빛 광신설정은 그러려니 하는데 이렐 그롬 위치가 뒤바뀐건 진짜 웃긴듯
아예 아웃랜드 역사를 반전시키고 싶은건가

[WOW를 절대로 거를 수 없을 확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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