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지하게 매체에서의 성상품화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

상품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은 장사기본 중의 기본인데

그걸 갖고 문제삼는 것은 대체 무슨 경우지

 

예를 들어 어떤 여배우를 섭외하여 섹스어필이 듬뿍 들어간 광고를 찍었다고 하자

그러면 또 불편충들이 성상품화니 어쩌니 쿵쾅대는데

싫다는 사람 강제로 벗겨서 촬영한 것도 아니고 상호 협의로 촬영한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불필요한 노출이 오히려 보기에 좋지 않다 같은 비판이면 모를까 성상품화라는 이상한 잣대를 만들어서 들이미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한 술 더 떠서 실존하지도 않는 가상 캐릭터 가지고 난리피우는거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듬.

번식 탈락한 사람들에게 슬픔과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음... 셀프 스플뎀?

나도 번식경쟁 탈락한 열등종자인데 원빈을 보건 박보검을 보건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불쾌감은 안느껴지던데...

희한하네요

도둑이 제 발 저린건가

나도 별로 불쾌감 안느껴지던데...
솔직히 좀 비벼볼만해야 열등감이 오건 말건 하지.
너무 격차가 크니 되려 감흥이 없음.
마치 성적 TOP10급은 전교 1등을 견제하지만
뒤자리서 노는 성적은 전교 1등을 신경 안쓰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PC함까지는 가져도 괜찮다고 생각함. 인종차별이라던지 2차 세계대전 독일, 일본 미화하는 걸 PC하다고 욕하는사람은 없잖음. 다만 적정선의 문제라고봄

현실에서는 별 시답지도 않는 개소리를 하고있으니까 문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