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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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20 14:14:31 KST | 조회 | 691 |
제목 |
... 정말 번개 같이 지나간 하루여따(오버클럭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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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8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거의 컴퓨럴 오버하는데 매달려서 죽쓴 듯
씨퓨가 초뿔딱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 뚝배기가 뿔딱이라 바이오스 업뎃할 생각을 못했던 것이고
바이오스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니 램&씨퓨 오버가 먹히기 시작함
허나 씨퓨 50배수 수율테스트에서 부팅값만 1.28v을 처먹길래(1.2이하 최상, 1.25이상 중급 1.3이상 뿔딱)
어떠카지 하다가 그냥 욕심 안 부리고 47배수만 쓰기로 하고 램&씨퓨 오버를 하여씀
램은 무난하게 3200mhz에서 더 욕심 안 부렸는데... 씨퓨 오버하기전에 램오버만 하면 CL(암튼 계산 빠른거)16이 가능했는데 씨퓨도 오버하려믄 램에 부담이 가는 건지 CL16에선 부팅이 불가능하여 CL17로 올림 ㅠㅠ..
결국 램은 17-18-18-36-520-2T, 1.3V 선에서 안정화 성공(램타이밍 더 조일 수 있는데 귀찮)
씨퓨는 4700mhz, 42캐쉬, 1.29v로 대충 쿨엔조이 국민 오버법 따라하니 링스 20회, 리얼 벤치 4시간 오류 없이 통과.
안정화를 성공하여쓰나... 리얼 벤치는 맥스 온도가 84도까지 올라갔지만 링스에선 97도까지 찍어서.. 뚜따해야할 듯..
아.. 뚜따하기 싫은뎁..
암튼... 나름 괜찮은 결과를 얻은 하루라서 주말의 50퍼산트를 날려버렸지만 만족스러운 하루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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