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워해머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길 봤는디

상당히 골때림, 13~12살애들이 주인공인데 40K가 세계관이라서

 

1. 금발 소년 : 장교 집안인데 징집이 싫어서 탈출하여 갱단에 들어감. = 40K기준 ​발견 즉시 처형감.​

 

2. 대머리 기계교 소년 : ​기계 개발에 열정적 = ​당장 족쳐야 할 위험분자. 기계 잘못 만들다 카오스 물들면 행성째로 엿됨.​

 

3. 흑인 소녀 : 무기가 싫은 평화주의자 = ​이 세계관은 5분 내로 라스건 분해 조립해도 숨 쉬듯 사람이 죽는 세계관.​

 

거기다 도처에 널리고 널린 괴물딱지들은 기본적으로 저 라스건(사람 몸통쯤은 한큐에 날리는)을 손전등 취급하는 괴물들이며 일단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전쟁 말곤 아무것도 없는 종족이 둘에 사람을 하등종족취급하는 종족도 있고, 그나마 살갑게 취급해줄 종족이 하나 있긴 한데 얘네들은 넓게 생활하지 못하고 수틀려서 악마들이나 제국의 암살자들이라도 만나면... 음... 암튼 평범히 죽긴 글렀음. 평범한 40K라면.

 

진짜 오크 발레리나 나오는 거 아녀

어차피 저건 아동용 컨텐츠라 그럴 일이 없다는 것.

답은 탈은하계

근데 워해머에 아동용이라는 단어만틈 어색한 게 없다

아동들을 위한 야동을 만드는 과정인가

그냥 아동용 소설 발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