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포기하게 된 계기

시력이 좀 나빠서 안경도수가 -6에서 -7사이 왓다갔다함

 

기본 4단압축 안경을 1-2년마다 갈아주는 데 주변에서 막 라식, 라섹하니까 편하고 좋더라고 말이 많았는데

 

안하는 사람들이 대는 이유 중 하나인 그렇게 자랑하는 안과의사는 안경끼고 부자들도 안경낌

 

이라는 이유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침 고모도 10년전에 하시고 잘생활하시니까 부모님이 너도 하는게 어떻느냐라고 병원상담받고 전역하고 생각해보자라고 군대에 가버림. 어차피 수술하면 조심해야되는데 군대는 조심할수있는 환경이 안되니까 ㅎㅎ;

 

전역하기 몇달전에 라식 수술한 고모가 시력퇴행이 심하게 와서 다시 안경을 끼게됬다는 소식을 듣게됨

정작 각막은 깎을대로 깎아서 라식 재수술은 불가능하고 해서 10년에 한번씩 눈 깎아야하는 수술이면 안하는게 낫다 라는 결말이 나서 지금도 안경을 끼고 타이핑하는중

진짜 의사들이랑 부자들 다 안경끼는 게 영 꺼림칙

음모론적이긴 하지만 흠터레스팅

라식협회 회장이 안경쓰고 강연하는 영상보고 안하기로 결정함

이재용이 안경 끼는데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 이미지 때문에 안경 쓰는 것도 있지 않을까여?

백내장이나 원시때문에 끼는 경우도 많지 않음??

백내장이랑 원시 다합쳐도 근시인사람 반의 반도 안될꺼같은데

원래 몸에는 함부로 칼 대는 거 아니라고 배웠

62.5 percent of refractive surgeons with refractive error amenable to treatment have already had laser vision correction, and 95 percent are completely, or at least mostly, satisfied with their outcomes. This level of acceptance is around five times the prevalence of refractive surgery in the general population, far surpassing any other profession with the possible exception of the military. We also found that the vast majority (over 90 percent) of the refractive surgeons we surveyed have performed or recommended LVC to one or more of their parents, spouses, siblings, and/or children.
GM Kezirian et al., "Prevalence of laser vision correction in ophthalmologists who perform refractive surgery", J Cataract Refract Surg, 41, 1826–1832 (2015). PMID: 2660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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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국말로 해주세요

시력 장애가 잇는 라식 수술 집도의 62.5%가 레이저 시력 교정술을 받았으며 95%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결과에 만족. 이런 결과는 일반 대중의 5배가 넘는 결과로 군대를 제외한 다른 어떤 직종보다 시술을 받은 비율이 높다. 한편 집도의 90% 이상이 하나 이상의 가족에게 LVC를 추천.

음.. 이 말을 보면 또 하고싶다고 혹하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