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을 간간히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시작 시나리오가 207년 9월 삼고초려인데 게임 시간으로 27년째 플레이 중... 

어느덧 유비는 무지개 다리 건넜고 유봉이 뒤를 이었는데 제갈량이 천문을 보니 유봉도 곧 죽을거라고...

아 혈족이라곤 유선 뿐인데 망한듯;

 

특급 난이도라서 능력 연구에 목숨 걸었는데 히든 능력이 심공 귀문 미도 징세 둔전 이라서 졸라 힘들었음 쉬발

장짜리 특기나 화신 뭐 이런거 기대했는데 귀문 말곤 건진게 없다능

11은 혈족으로만 승계가 되나요?

ㄴ그런건 아닌데 그냥 컨셉 플레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난이도 특급이면 뭔가 다른가?

수춘 블러드만 아니면 할만하던데

ㄴ전 초반부가 너무 어렵드라구요
미칠듯이 쳐들어오는 조건달 러시에 개빡치고
조건달 막느라 돈없는데 유표랑 사이 나빠져서 동맹 파기 당하고
관우 장비 제갈량이 사기라서 어떻게든 버텼지 다른 세력으로 어떻게 특급 하는지 모르겠음.

삼고초려가 신야에서 하는거였나?

그냥 최대한 빨리 수송부대 보내서 신야 버리고 바로 촉 공략 들어가는게 속편함

굳이 신야에서 버티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버려야 더 빨리 키움

그리고 수춘 블러드 문제 해결도 그냥 수춘 건너 뛰고 강하쪽 먼저 조지니까 물량이 덜 나와서 할만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