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딱 하면서 느낀 거

배틀딱은 다른 배틀필드 시리즈와 다르게 각 병과별 무기의 성향이 너무 확고해서 하다보면 한가지 병과만 주구장창 하는 결과 나옴.

 

공격권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돌격병,

아군 지원과 중거리 교전을 중요시 한다면 의무병,

중거리, 원거리 교전은 정찰병을 많이함.

 

근데 유난히 보급병만 병1신 같은데 돌격병의 경우 발당 최대, 최소 대미지는 낮지만 빠른 연사력으로 근접 주도권을 잡으면서 무기에 따라 중거리까지 커버가 되는데 보급병은 근거리는 돌격병한테 털리고 중거리는 의무병한테 따이고 자리잡고 지속교전하면 정찰병한테 대가리가 따임.

 

 

더군다나 초탄에임과 반동이 20발쏘기 전까지 지랄맞아서 선빵잡아도 지는 총이 허다함. 아니 그래도 20발 쏘면 레이저 아님? 이러는데 보통 30~40발쏘면 과열걸려서 안쏴짐. 선빵이기자고 연발 좋은 총 고르자니 중거리가 아예 안되고 

상대적으로 구진 기본 스펙을 파괴 안되고 스팟 안뜨는 림펙트 시간폭탄과 박격포로 커버치는 느낌인데 의외로 대공력이 괜찮아서 대공포가 작살 나 있어도 가끔 비행기 한두개씩 부술 때도 있다. 이게 쏠 땐 모르는데 맞는 입장에선 압박이 엄청 되는지 대부분 도망감.

 

다행히도 dlc신규총기와 전작 돌격소총과 비슷한 포지션인 bar 덕분에 할맛이 나는게 다행이면 다행.

 

고증과 밸런스와 특성화 사이에서 갈곳 잃은 신세라는 느낌인가

기관총을 너무 좋게 만들면 개나소나 보병학살자로 쓸테니 쓸모도 없는 제압이나 실컷하라고 저리 만들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