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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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01 17:23:19 KST | 조회 | 365 |
제목 |
은근히 나도 저장 강박증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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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면 절대 띠지를 버리지 않음.
일본 여행 때 얻은 각종 팜플렛이나 자료를 버리지 않고 다 쌓아 둠.
(이거 일본서 유학생활 마치고 한국까지 택배로 보내느라 돈 들었음.)
한창 유희왕 할 때 카드 안 버리고 죄다 모아 놓음. 거진 10만 장 쯤 쌓임.
영화 티켓 같은 거 모아 놓음.
그외 간단한 생활용품이나 문구류 도구(펜이나 연필 등)를 안 버리고 책상 한 켠에 쌓아 놓음.
심지어 5년 전에 받은 일회용 핫팩이 아직도 뒹굴러 다님.
무슨 TV에 나오는 사람처럼 쓰레기 같은 거 모으고 막 이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뭔가 정리를 해서 버릴 건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닌데,
왠지 버려 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못 쓸 거 같아서 차마 버리지를 못 하겠음.
실제로 옛날에 쓴 안경들 안 버리고 쌓아둔 덕분에 현재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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