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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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1 02:16:24 KST | 조회 | 255 |
제목 |
점점 아서스 따라가는 실바나스의 변화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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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사후 복수를 이뤘으나 다신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덤덤히 받아들이다가
허무함에 몸부림치며 염세적으로 변해서는
자살까지 시도하며 본 지옥에서 아서스의 고통조차 허무함을 지우지 못하는 걸 보고 얼마나 흥분됐는데
블엘 시절 기억은 흐릿해지고 스컬지의 피해자던 포세이큰이 스컬지의 잔해로 변해가는 과정이 넘 좋았다
트루 워치프의 그래서 니가 리치왕이랑 다른게? 뭐지? 란 질문에
자기는 호드를 섬긴다는 대답으로 실바나스는 기존의 포세이큰 여군주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모해버렸고
이 변화가 몰고 올 파국에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꼈는데 메갈여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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