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청개구리 본성이 있는게 분명해

오사카 스시 와사비 테러 때도 광장스시? 맞나 암튼 그렇게 가지맙시다 그랬는데 꼭 가서 난 테러 안당했는뎅?^^ 맛있었음^^ 이 X랄하는 놈들 있었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뚝섬 돈까스도 방송보고 빡친 사람들이 가지 맙시다 그랬는데

 

오늘 근황보려고 블로그 검색해보니 근 몇주간 포스팅된거만 해도 수백개고 한 블로거는 줄까지 서서 먹었다고 자랑스레 말함

 

뭐 꼭 지켜야되는거도 아니지만 남들이 하지말라는거 하면 희열을 느끼나? 난 특별해 이러면서?

 

아 갑자기 샘물교회도 떠올라버림 개짜증

잊고 싶었던 샘물교회의 존재를 깨워버렸어

국민의 피땀으로 그들을 존속시킬 가치가 충분했나? 난치병환자들과 빈곤층 구제 아니면 과학기술 의료학문연구에 쓰였을 돈이라면 더 값졌을텐데, 아니면 내가 파시스트인가?

울나라 사람들이 유행에 민감해서 그런 듯

그게 좋은 거로 유명하든 나쁜 거로 유명하든 아무튼 유명한 거라고 하면 관심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뭐 딱히 한국인들 만의 특성은 아니라고 봐요. 어느 나라 가든 SNS나 블로그 같은 거 발달한 경우엔 다 저럼

그건 조센인 종특이 아니라 닝겐의 본성이라서

미국에선 범죄자가 팬레터도 받는데

이미 워홀의 명언이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