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횡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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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22:11:09 KST | 조회 | 299 |
제목 |
나보다 입사 한 3달인가 4달 일찍한 사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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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키면 빤히 보이는 변명을 함
아침 잠이 많아서 못 일어나서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할 수 없다던가
일을 해도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있고 알고 있는데 그것보다 지 몸이 편한 수준만 하고
일을 나누면 자기 몫만 딱 하도록 시간 플랜을 짜놓는 등(그러니까 18시에 딱 지 몫을 끝내는 수준에서만 일함)
이게 정상같지만 둘이 열심히 해서 일찍 16시쯤 끝내면 그냥 같이 저녁 먹으러 가버리면 되는데 그걸 안 하려고 딱 저렇게 이야기함
(일함 이라고 안 하고 이야기 한다고 하는 것은 16시쯤에 일 끝내고 2시간 혼자 놀았을 수도 있는데 보고를 16시에는 일 덜 끝낸 것처럼 이야기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음)
하여간
손해 안 보려고
최대한 일 적게하려고 잔머리 써가면서 노력하던 사람이었는데
1인분 못 하는 것은 아니고
딱 1인분 정도만 했음
짤림
지금 그 짤린 사람이랑 같이 들어온 부장님 있는데 그 분도 딱 그런 느낌인데 그나마 연륜이 있어서 좀 덜 티내는 것 같은데
사장이 분명히 알고 있을텐데... 그 아저씨도 좀 걱정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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