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임신한 듯

 

 임신 테스트기로는 임신으로 나오는데 워낙 초기라서 다음 주 병원 가서 확실하게 알아보겠다고 함.

 

 

 이제 내년이면 내가 외삼촌이 되는 건가...

ㅊㅋㅊㅋ

유경험자로써 알려드리자면 두줄 뜨면 거의 확실함.
굳이 병원 가볼 필요 없습니다.
두줄 뜨고 바로 가면 아직 안보이니 2주 뒤 오세요 했다가 2주 뒤 애기 보이면 또 2주 뒤에 오셔서 심장소리 들으세요 이런식으로 영업하니까 그냥 두줄 뜨고 한달 뒤에 가면 한큐에 다 해결됩니다.
괜히 초음파 진료비 낭비할 필요가 없음.

ㄴ경험에 의한 조언

초음파 진료비 얼만가여?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니까요 보통 보러들 가는듯해요
일단 임신확정되면 정부지원으로 해서 오십만원정도 바우처가 나옵니다
보건소에서 철분제나 갑상선 약도 지원나오고 하니 시간나면 알아보고 지원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 감사합니다. 나중에 동생한테 보여 줘야겠네요.

초음파비는 열번인가 밖에 보험안되는데 만원가량하고
비보험은 삼사만원정도 할겁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요

삼촌추

추추

그래서 아들이면 아서스 딸이면 제이나로 하는거?

ㄴ 엑스퍼가 아니라서 무효

아리스 // 딸이면 실바나스..(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