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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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8 21:18:58 KST | 조회 |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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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리자드는 스투에서도 'PC'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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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역대급으로 빨리 망한 노바 DLC 여서 존재감이 없었던 거임
노바 DLC 보면 메인빌런과 주인공 둘 다 여자임
그런데 여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이전에
작품이 너무 심하게 수준미달이라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는게 불가능함
근데 주요 여성 등장인물 세명의 작중 행적을 놓고 보면
이거 여성혐오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황당무계함
노바
-황제가 법으로 심판을 내리겠다는데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암살만이 답이라고 외치는 파시스트 애민애국괴물
-왕명 어기고 데이비스 장군을 죽여버림 ( 동기는 알 수 없다 )
-그리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놓고는 자치령은 언제나 우리를 필요로 할꺼라고 정신승리함
-참고로 도망갈때 황제가 하사한 전용기(승무원 포함)까지 들고 튄거임 한마디로 조단위의 세금먹튀
-이 외에도 스파이 혐의를 받고있는 와중에 황제를 도발하는 등 금치산자같은 언행을 자주 보여줌
지나라
-작중 유일한 프로토스 여성인데 나오는 묘사는 노바한테 뚝빼기 박살나는 모습만 보여주고 퇴장함
-묘사된 것만 보면 탈다림 주력함대(죽음의 함대)를 이끌고
소수의 노바 특공대와 행성 방위군한테 털리는 원균 수준의 지휘관
데이비스 장군
-동기가 뭔지 알아야 행보에 대한 평가를 할텐데 묘사된 걸 보면 동기가 뭔지 도저히 파악이 불가능함
-어쨌꺼나 본인의 목표를 위해 무고한 자치령 시민들을 희생시키고 프로토스와의 외교관계도 씹창냄
왜곡된 여성주의가 남성을 멍청하게 그리고 여성을 우월하게 그린다면,
노바 DLC는 남녀 종족 상관없이 하나같이 다 똥멍청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실 이게 스투에 PC 를 도입할려는 시도였는지도 불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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