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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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9 13:35:12 KST | 조회 | 275 |
제목 |
타임 패러독스와 디스커넥트라는 영화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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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평점 괜찮아서 본 건데 상당히 재미있었던 작품
타임 패러독스는.. 이건 진짜 한국만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포스터에서 스포질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포스터에 3번의 반전 3번의 충격이라고 대놓고 써놓으면 어쩌라는 거지... 영화 자체가 초중반은 지루함의 연속이다가 후반부터 반전이 연속적으로 터지는 대기만성적 성격이 강한데 저 포스터 문구 때문에 첫번째 반전까지만 신선했고 그 뒤로는 예상이 자꾸 됐던지라 좀 아쉬웠음..
디스커넥트는 하나의 주제로 여러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옴니버스 같으면서도 서로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전개방식이 독특했음. 후반부 슬로우 장면과 함께 포텐 터지는 장면은 정말 맘에 들었던 연출. 다만 사건의 원인이었던 A의 아들이 마땅한 처벌을 받지 않고 부성애로 흐지부지 끝나는 거 같은 엔딩은 좀 맘에 안 들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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