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파워군[성격파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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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6 21:52:40 KST | 조회 | 812 |
제목 |
같은반 여자애 울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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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이 중학생인지 초등학생 몇학년인지 기억 안나지만
대략 나이는 그쯤이였고
대충 반 구성은 남자 홀수 여자 홀수로 딱 짝수로 나눠짐
40~50안되는 수준이였음
방학 끝나고 얼마 안되서임
대략 그 여자애가 운날 기준으로 전날
담임이 자리 배치를 다시 한다함
조건은 자유
일찍온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앉아도 된다함
전면 교탁을 기준으로
왼쪽은 창가
오른쪽 앞문 뒷문 이런식으로 교실이 있었고
자리 재배치 당일날
정말 일찍와서 자리를 잡음
대략 순번으로는 세번째
본래 빨리 다니기도 했고
시력도 안좋아서 우측 제일 앞쪽으로 자리를 잡음
이때까진 누가 울일인줄 몰랐는데
아침 조회 시간 전까진 아무도 내옆에 안옴
남여 같이 앉은애들 없이 전부 남남 여여 이렇게 앉게되고
자리배치 결과만 말하면 우측 창가를 기준으로
두줄씩 해서 1분단~4분단이 만들어지고
2분단 맨뒤로는 여자애 한명이
4분단 제일 앞으로는 나혼자만 앉아서 자리가 비게됨
이렇게 자리가 삐딱하게 될지 몰랐는지
조회시간에 담임이 나보다 2분단 맨뒤
여자애 옆자리로 가면 어떻게냐고 말함
당시 내가 맨앞에 있어서 한줄씩 밀린다고
나한태 짜증낸 남자애들 때문에 짜증이 난 상태고
(생각해보면 걍 트집잡기 위함이였던거 같음)
담임에 물음에 싫다고
선생님이 말한대로
"아침 선착순으로 앉았고 제가 세번째로 왔는데 왜 제가 자리를 옴겨야 하냐"
따지니 이번엔 여자애 한태 물음
그랬더니 여자애가 갑작이 책상으로 고개 숙이고 움
주변 여자애들이 물으니 "ㅁㅁ이 무서워서 옴기기 싫다" 라함
그때 결국
나만 여자애 울린 나쁜놈
자리도 안온기는 배려없는놈 되고
자리는 다음학년 올라가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
이후로 여자애들에게 더 말안걸게 된것같음
지금도 그냥 사무적인건 자주 말하는데 일상은 별로 이야기 안하는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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