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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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9 16:53:24 KST | 조회 | 542 |
제목 |
로데론 공성전의 피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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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양쪽 전력이 부딪힘 -> 이건 비슷한 수로 병력 교환을 했다고 가정하자.
2단계 - 얼라이언스 병력이 실바나스의 힘으로 살아난 해골 부대와 부딪힘 -> 이 역시 동수 교환으로 가정. 호드는 해골로 되살아난 부대이므로 이러면 얼라쪽이 손해 보는 장사
3단계 - 제이나의 참전. 이후의 추격전과 실바나스 탈출 -> 얼라이언스는 여기서 얻은 이득이 사울팽 뿐이다. 로데론 폐허는 역병으로 인해 얻을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다.
결론 - 호드는 동부 왕국의 거점인 언더시티를 잃었고 언더시티를 사수한 병력을 잃었음. 사울팽이 사로잡히긴 했으나 애초에 실바 입장에서는 사울팽을 버리는 카드 정도로 생각한 것으로 보여 호드 기준에서는 손해일 수 있으나 실바나스 입장에서는 아깝지 않은 패를 버렸다 정도라고 볼 수 있을 듯
얼라이언스는 언더시티를 장악할 뻔 했으나 탈환하지는 못함. 그렇다고 동부 왕국에서 호드의 위협이 사라졌다고 하기는 힘든게, 아직 실버문이 남아있음. 그냥 전선을 뒤로 물렀다 정도의 의의인 듯. 병력은 호드보다 많이 잃었지만 많이 쳐봐야 2배 정도이지 않을까 싶음. 사울팽을 사로잡기는 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이를 유리한 카드로 쓰기는 힘든 상황. 애초에 실바나스는 사울팽을 구할 생각이 없다.
즉, 얼라이언스쪽이 호드에 비해 손해를 더 봤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엄청 큰 손해는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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