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횡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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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9 19:28:46 KST | 조회 | 358 |
제목 |
퓨마와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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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영역의 크기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질까?
똑같은 독수리도 먹이감이 풍부한 만 근처에 둥지를 틀면 멀리 안 나간다. 딱 거기서만 사냥하고 산다.
반면에 먹이감이 부족한 곳에 사는 독수리는 영역이 엄청 넓다.
결국 야생동물은 먹이만 충족이 되면 넓은 영역이 필요없다.
인간 기준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실상과는 다른 오바질이 많이 보인다.
고양이도 집에서 사랑받으면서 크는게 젤 좋음
땅콩은 잃겠지만
땅콩 때문에 오는 발정기의 스트레스도 같이 보내겠지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면 땅콩이 없으면 자위나 섹스라는 쾌감을 못 즐기게 되니 슬프겠지만
dna가 종족번식을 강제할 때 사용하는 방법은 쾌감과 같은 긍정적 방식과 발정기의 고통과 같은 부정적 방식 모두를 사용함
인간도 ㅅㅅ를 못 하면 히스테리컬해지지만 고통스럽다는 느낌까지는 없을텐데
고양이는 다름
ㅅㅅ를 안 하면 정말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함
개묘차이는 있겠지만
뽕알 제거가 고양이에게는 나쁜 일이 아닐 수 있다 이거야
ㅇㅇ 하여간 그럼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해당 동물 기준으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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